잘나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롤모델 삼으면, 성공 가능성 ‘쑥쑥~’
[쿠키 건강] 갈수록 치열해지는 외식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다른 무엇보다 성공한 전례를 찾아 모범적으로 답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무조건적인 모방이 아니라 배울 것은 배우고, 고칠 것은 고치는 현명한 벤치마킹을 선택한다면 비교적 안전하게 성공 창업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 상당수 창업자들의 성공 비결이기도 하다. 치열한 외식창업시장에서 먼저 성공을 거둔 브랜드들을 찾아 무엇을 배우고, 보충할 것인지를 살펴봄으로써 성공창업의 길에 한 걸음 다가서 보자.
◇매운족발전문점 ‘열광153’, 탁월한 메뉴경쟁력으로 폭넓은 고객층 형성 가능= ‘열광153’은 매운맛 전문점과 족발 전문점을 결합시켜 성공한 경우다. 매운맛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장 선호되는 외식 포인트로 단지 매운맛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여기에 콜라겐이 다량 포함돼 미용 음식으로도 각광 받고 있는 족발은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 ‘열광153’은 이처럼 선호도 높은 매운맛과 족발을 통해 두 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때문에 ‘열광153’은 맛과 메뉴 경쟁력으로 승부하고 싶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브랜드라 할 수 있다. 특정 맛이나 메뉴만을 내세우는 기존 전문점들과 달리 이 두 가지를 혼합해 보다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열광153’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
‘열광153’ 관계자는 “본사가 직접 맛과 운영 노하우 등을 모두 확실히 알려주는 전수창업을 지원하고 있어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에는 매우 좋은 창업아이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통포차 ‘모범상회’, 오리지널 전략으로 핵심고객층 확보=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대한민국 정통포차 ‘모범상회’의 성공 포인트는 철저한 오리지널 전략에 있다. 포장마차 특유의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젊은 층은 물론 핵심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는 30~40대 중·장년층들에게도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장점 때문인지 ‘모범상회’는 세련된 주점이 늘어날수록 더 각광받는 기현상을 만들고 있다.
조명, 테이블 배치, 각종 소품에 이르기까지 80~90년대 풍이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복고풍을 연출하고 있는 ‘모범상회’는 고객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략으로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여기에 맛과 품질이 뛰어난 메뉴라인과 푸짐한 인심이 느껴지는 서비스로 시장 선점에 성공하고 있다.
‘모범상회’ 관계자는 “지속적이면서도 안정정인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모범상회의 똑똑한 오리지널 전략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며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확실한 충성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어 기대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스마트 룸식 수작요리 주점 ‘뮤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젊은 층에 인기몰이= 세련된 감각의 극치, 스타일리시함의 정석 등 스마트 룸식 수작요리주점 ‘뮤엘’은 한 마디로 도시적인 주점의 전형이다. 스마트기기로 고객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음은 물론 룸식 주점으로 고객들의 프라이버시까지 100% 보호해 주는 센스는 어떤 주점과도 비교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뮤엘’은 감각적인 콘셉트의 주점창업을 원하는 젊은 창업자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뮤엘’ 자체 어플이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이는 결국 고객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며, 여기에 단순히 술자리를 즐기는 주점이 아닌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지속적인 고객유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뮤엘’ 관계자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어 복잡할 것 같지만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면 효율적이면서도 편리한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면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스마트 체험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뮤엘의 브랜드 경쟁력뿐만 아니라 그 수익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감자탕전문점 ‘참이맛감자탕’, 사계절 비수기 없이 안정적 매출달성 가능= 창업 후 오랜 시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싶은 예비창업자라면 감자탕전문점 ‘참이맛감자탕’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수기 없이 연중 고른 수익 확보가 가능하고, 특별히 유행을 타지도 않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여기에 ‘참이맛감자탕’이 업종 전환 창업, 리뉴얼 창업 등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라는 점은 기존 자영업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부분이다. 매출 부진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다면 ‘참이맛감자탕’과 같은 아이템으로 업종전환을 고려해보자. 분명 좀더 빨리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다.
‘참이맛감자탕’ 관계자는 “참이맛감자탕은 겉보기에 치중하기보다 내실을 기할 수 있는 현명한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창업자들이라면 장기간 꾸준한 매출 확보가 가능한 참이맛감자탕이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