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포도막염 세포가 배양된 쥐를 대상으로 kg 당 300mg의 메트포민을 투여한 결과, 안구 바깥면 아래 세포조직에 염증을 유발하는 포도막염 증세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포도막염은 전염성 안질 등 안구 안쪽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러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라마나 교수는 “지금까지 포도막염의 유일한 치료법은 스테로이드 요법뿐이었지만, 이는 중증 부작용을 유발해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했다”며 “메트포민은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포도막염에 대한 효과가 재차 확인된다면 향후 포도막염 예방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