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바로병원은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에서 관절염·디스크 검진행사 ‘건강나들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건강나들이’ 무료검진 행사에는 약 300여명이 참가했다. 허리나 목 등이 불편한 어르신은 척추 검진을, 무릎이나 어깨, 손목이 불편한 어르신은 관절 검진을 각각 선택해 받았다. 이외에도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혈압,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이 공통으로 이뤄졌다.
최종 검진 결과는 다음달 4일까지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