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성공할 K팝 10개팀’은 누구누구?

‘미국서 성공할 K팝 10개팀’은 누구누구?

기사승인 2012-05-22 20:50:01

[쿠키 연예] 미국의 세계적인 대중음악 잡지가 K팝의 미국 성공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롤링스톤은 20일 ‘미국에서 성공할 것 같은 K팝 가수(The 10 K-POP Groups Most Likely To Break In America)’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K팝의 성공 가능성을 분석했다.

롤링스톤은 특히 2NE1, 소녀시대, 원더걸스, 씨스타, 미쓰에이, 애프터스쿨, 빅뱅, 샤이니, 비스트 등 9개 아이돌 그룹과 신인 여가수 에일리를 톱10으로 소개했다.

에일리는 특히 데뷔 3개월 차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롤링스톤의 선택을 받았는데,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문화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통한다고 롤링스톤은 전했다.

롤링스톤은 10개팀의 경력과 개성 등을 소개했다. 소녀시대에 대해서는 “9명 멤버들의 컬러풀한 의상과 짜임새 있는 안무와 감각적인 음악 등이 큰 매력”이라고 소개했고, 2NE1는 당당한 음악성과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씨스타는 빌보드 K팝 차트 연이은 1위로 미국 팬들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했다.

롤링스톤은 “K팝은 트렌디한 서양음악과 강한 에너지를 담은 J팝이 뒤섞여 있으며 반복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이라며 “비주얼과 퍼포먼스도 K팝의 인기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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