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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국민일보, 쿠키미디어,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튼튼쑥쑥 어린이건강박람회’가 15일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3호선 학여울역)에서 개최되는 2회 어린이건강박람회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험 기회 등이 제공된다.

15일 오전 10시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성기 국민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변재운 쿠키미디어 대표이사, 김상범 서울시 행정 1부시장, 박인숙 새누리당 국회의원(송파갑),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 이진화 서울시의원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차미향 서울시보건교사회장, 민목영 강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기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튼튼쑥쑥 어린이건강박람회는 유익한 건강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국내 유리의 건강박람회”라며 “국민일보는 어린이건강박람회가 어린이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을 질병에서 해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범 행정1부시장도 격력사를 통해 “서울시와 국민일보 미래세대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 공유와 나눔의 장을 함께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박람회장에서 유익하고 알찬 건강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 개막식에 앞선 사전행사로 어린이건강박람회의 의미를 살리는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서초초등학교 엔젤팀의 ‘치어리딩 공연’은 개막식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엔젤팀은 2009년 창단돼 현재 1학년~6학년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011년 치어리딩 페스티벌 전체 3위, 2011 협회장배초등부 대회에서 대상 등 다수의 수상한 바 있다.

또 이날 개막과 함께 어린이건강박람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홍인규 씨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