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어린이와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는 영상물을 선택하고 건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를 찾아간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오는 27일 서울 금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개 학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영상물 건전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영상물이 급증함에 따라 영상물 관람,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선 초중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영상물 등급제도 강의, 영화 예고편을 통한 등급분류 체험, 교육홍보 동영상 시청 및 등급분류 퀴즈 등으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