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TV] 실력파 걸그룹 쉬즈(SHE’Z)가 신곡 ‘낮과 밤’으로 컴백했다.

아름다운 화음과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쉬즈는 진아와 태연, 지영, 세연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의 뜻(She is)처럼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쉬즈는 꾸밈없는 모습으로 더욱 시선을 받고 있다.


지영은 “저희가 평범하긴 한데 알아봐 주시는 팬들이 조금 있다”라며 “음악 방송 준비하려고 (방송국 앞을) 걸어가면 열렬한 환호는 아니지만 ‘쉬즈’라고 알아봐 줘서 신기하다”라며 데뷔 이후의 소감을 전했다.

신곡 ‘낮과 밤’은 어떤 곡일까. 태연은 “‘낮과 밤’이라는 곡은 미디움 템포의 R&B발라드로, 애절한 곡”이라며 “멤버 각자의 개성이 잘 녹아서 쉬즈 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노래”라고 설명했다.



데뷔를 위한 다이어트는 걸그룹의 필수다. 지영은 “진아 언니도 10킬로 이상 감량했고, 나도 많이 뺐다”라며 “최근 다시 쪘는데 열심히 빼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연말 시상식에서의 신인상. 진아는 “신인상이 받는 것이 가장 기쁘지만, 그것보다 (많은 분들이) 저희 이름을 아직까지 잘 모르시니까 ‘쉬즈’ 하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인지도를 높이고 쉬즈의 이름을 알리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연출 고성덕, 신소연 / 촬영 김태훈 / 진행 김민희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