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된 피부, 수분·탄력 보완 필요

손상된 피부, 수분·탄력 보완 필요

기사승인 2012-08-08 11:49:01

[쿠키 건강] 여름철 휴가기간과 맞물려 며칠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선캡을 T지만 내리쬐는 햇볕엔 속수무책이다. 피부 손상 또한 피할 수 없다. 지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는다면 기본적 피부 나이조차 유지하기 어렵다.

뜨거운 여름 태양에 피부가 노출되어 건조해진다면 무엇보다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푸석푸석한 피부는 잔주름을 부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마냥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각종 보습 및 기능성 화장품의 판매가 꾸준한 가운데, 피부과 등에도 관련 문의가 이어진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대표적 시술 중 하나인 물광주사의 경우 일반인의 200배에 달하는 수분을 지닌 히알루론산의 특성을 이용한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 시 피부 속에서부터 수분이 차올라 물기를 머금게 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수분 보충과 함께 피부 탄력을 원한다면 콜라겐 재생 시술을 이용할 수도 있다. 소실된 콜라겐을 재생시켜주는 시술로는 스컬트라 시술 등이 있는데, 이를 통해 탄력과 볼륨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해 미담은의원 배진만 원장은 “스컬트라와 물광주사 역시 피부에 직접적으로 시술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효과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선릉피부과 미담은의원에 따르면 시술을 통한 주름개선 효과는 25개월까지 지속되며 미국 FDA의 승인도 이뤄졌다.

도움말 : 미담은의원 배진만 원장

사진제공 : 미담은의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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