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의료기기 전문업체 태연메디칼(대표 최길운)은 자사가 개발한 네츄럴 웨이브(Natural wave) 음파동운동기에 대한 국내외 인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태연메디칼은 최근 Natural wave 음파동운동기에 대해 유럽 CE, 북미주품질규격(NRTL), 국내 전기용품안전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환자 및 개인 상태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정량적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세계 최초로 sonic & balance sencer & PC Program을 응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제어부와 음파동 플레이트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어부에 장착된 콘트롤 부분과 엠프 등이 공진동에 의한 불량을 최소화 했다. 또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제어부를 이동시켜 다양한 운동 자세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현금을 활용하지 않고 사전 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RFID 카드 기능도 탑재됐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의 음파진동 시스템 가운데 에너지효율이 높은 편이다. 기존 아날로그 대출력 엠프를 활용하는 제품의 경우 최소 500~700W의 순간 전력이 소모되지만, ‘Natural wave 음파동운동기’는 최신 디지털 엠프 기술을 적용시키고 이에 최적화된 SMPS(전원공급 장치)를 자체 개발해 정격전압 180W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최길운 대표는 “Natural wave 음파동운동기는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녹색성장 사업의 확대 분위기 속에서 획기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외 적극적인 판매 영업을 통해서 헬스케어 기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