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주연 영화 ‘완전한 사랑’이 ‘용의자 X’로 제목을 변경했다.
‘용의자 X’(감독 방은진, 제작 K&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 천재 수학자가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 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 미스터리 극.
류승범은 수학이 인생의 전부인 천재 수학자 석고로 분해 본능적이면서도 밀도 있는 감성연기를 펼친다. 그가 만든 알리바이 주인공이 될 이요원은 화선으로 분해 신비롭고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연기로 특유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조진웅은 형사 민범으로 분해 동물적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C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용의자X’는 관객들의 두뇌와 가슴을 동시에 자극하며 2012년 가을 최고의 미스터리를 완성해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는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