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 제작 영화사 심미안)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회사원’은 평범한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드라마. 소지섭은 살인청부회사의 영업 2부 과장 지형도로 분하고, 김동준은 이 회사의 아르바이트생 라훈으로 등장한다. 겉으로는 반항적이고 차갑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인물.
‘회사원’ 제작사 관계자는 “김동준은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캐릭터에 필요한 액션과 사격 트레이닝까지 받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모든 끼와 노력을 스크린에 쏟아 부은만큼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회사원’에는 소지섭과 김동준 외에도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18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