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 피부 관리부터

민족 대명절 추석, 피부 관리부터

기사승인 2012-09-24 09:46:01

[쿠키 건강]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한가위, 반년 만에 만나는 반가움에 설레지만 한켠으로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피부는 그새 처지고 얼굴은 더욱 칙칙해져만 가고 있는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로 보여주기 위해 피부 관리는 아침에 세안을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부터 밤에 피부에 영양을 주는 것까지 매 단계 신경을 쓰고, 꼼꼼이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알아보자.

◇1단계, 고보습 스킨케어 클렌징으로 매끈 피부 만들기= 깨끗한 도화지에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처럼, 피부 또한 제품의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피부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정화하고 피부를 정돈 해야한다. 깨끗한 클렌징은 스킨케어 첫번째 단계인 것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속 노폐물까지 세정함으로써 제품이 잘 스며드는 바탕을 만들고 피부톤을 맑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클렌징에 뽀드득한 세안감이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은 금물이다.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해 잔주름이 형성되게 하기 때문. 환절기 피부는 더욱 민감하고 세안 직후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클렌징 제품도 세안 후에도 보습감이 남아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스킨케어 기능이 담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단계,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채워 피부 탄력 높이기= 나이를 들어보이게 하는 눈가와 입가의 잔주름, 탄력 없이 처진 피부와 점점 둔탁해지는 얼굴선은 눈에 잘 띈다. 돋보이는 작고 입체적이고 얼굴 윤곽과 매끈한 피부를 위해 집중 안티에이징 케어를 해야하는 것이다. 건조하고 서늘한 환절기 날씨에 피부는 더욱 메마르고 피부 흐름도 더뎌진다. 이러한 정체돼 있는 기와 혈은 피부 속 독소로 작용하게 되고 부족한 영양을 제때 공급해주지 않으면 피부 균형이 깨져 노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피부 근본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해독하고 수분 충전과 재생 에너지를 불어넣어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을 꾸준히 챙기는 것은 필수다. 또 간단한 지압 마사지법을 매일 꾸준히 활용해 붓기를 빼고 순환을 도와 혈색 좋은 피부로 가꿔보자.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을 배가해 얼굴선까지 매끈하게 잡아주는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3단계,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나이트 케어로 집중 관리= 수면을 취하는 동안 피부는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최상의 상태가 되고, 이때 좋은 성분들은 피부 속 깊숙이까지 전달된다. 이러한 피부 생체 리듬 주기에 맞춰 나이트 집중 관리 제품으로 밤사이 더욱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이다.

영양성분이 가득한 에센스로 농축된 시트마스크와 잠자는 동안 피부가 재생하도록 도와주는 수면팩이 바로 그것이다. 바르고 자면 메마르고 거칠어진 피부가 촉촉한 피부로 다음날 아침 되살아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아모레퍼시픽 헤관계자는 “여성들은 명절 기간이 되면 많은 가사 노동으로 인해 피부 관리가 소홀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진다”며 “헤라의 에이지 어웨이 모디파이어처럼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인 앱셀 2.0과 바이오 ERP가 함유돼 있는 제품을 발라줘 피부에 생기와 유수분을 충전시켜주면 윤기나는 피부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시켜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