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류승수가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류승수는 오는 10월 1일 MBC 한가위 특집으로 방송되는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에서 박미선, 이영자와 함께 MC를 맡았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는 나름의 노하우와 안목을 가진 각 분야의 사람들이 출연해 연예인들과 블라인드 테스트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류승수는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에서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예능 도전인 만큼 코믹 연기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박미선과 이영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 관계자는 “류승수는 과거에 ‘해운대 빨간 바지’로 유명했다며 부산을 뒤흔들었던 브레이크 댄스를 직접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한편, 한가위 특집으로 방송되는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는 오는 10월 1일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