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한영이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한다.
한영은 극중 김병만의 첫사랑인 영화배우 한지영으로 등장한다. 한지영은 잘 나가는 스타였지만 백화점 의류 절도 사건으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인물. 하지만 이러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김병만은 교도소에 찾아가 면회를 신청할 정도로 변치 않는 마음을 보여준다.
한영은 ‘몽땅 내 사랑’에 이은 두 번째 시트콤 출연이다. 교도소에 복역 중인 만큼 푸른색 수의를 입고 등장하지만, 청초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첫사랑의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향후 김병만의 짝사랑이 결실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엄마가 뭐길래’는 일수업을 하는 대박 국수집 사장 나문희 여사가 자식들과 티격태격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시트콤이다. 나문희를 비롯 박미선, 류승수, 김서형, 박정학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