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1999~2011년까지 만성변비증상이 있는 2만8854명과 대조군 8만6562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했다.
조사결과, 만성변비증상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률은 1.78배 높았으며, 양성종양 발병률은 2.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탤레이 교수는 “연구결과 만성변비를 더이상 가벼운 증상으로 넘길 수는 없다”며 “변비와 대장암 발병간의 연관성은 추가연구를 통해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