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8~10세의 ADHD 아동 20명과 건강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분 간 런닝머신에서 뛰거나 걷게 하고, 앉아서 독서를 하게끔 했다.
그 후, 간단한 수학 테스트와 컴퓨터 게임을 하도록 한 결과, 2개군의 아동들 모두 수학테스트나 컴퓨터게임에서 더 좋은 점수를 나타냈다.
폰티펙스 교수는 “연구결과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ADHD 아동의 신경인지 기능이나 행동 억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