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13주 연속 수목극 1위…시청률 20% 돌파 눈 앞

‘착한남자’, 13주 연속 수목극 1위…시청률 20% 돌파 눈 앞

기사승인 2012-11-01 10:59:00

[쿠키 연예]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착한남자’는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의 16.7%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착한남자’는 31일 방송 분에서 마루(송중기)를 구하려 재희(박시연)에게 태산그룹을 주겠다는 은기(문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루와 은기는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방송 말미에 애틋하고 뜨거운 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착한남자’는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강마루의 처절한 삶과 서은기, 한재희 등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진한 사랑과 복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송중기와 문채원, 박시연, 김태훈, 이광수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대풍수’는 시청률 9.8%를 기록했으며, MBC는 수목드라마 편성을 미루고 프로야구 삼성 대 SK 경기인 한국시리즈 5차전을 중계 방송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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