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지난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GE 글로벌 핑크리본’ 캠페인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GE 글로벌 핑크리본’ 캠페인은 GE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전 세계 수천 여명의 GE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각 지역마다 ‘핑크 휴먼 리본’을 형성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디지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 유방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영상진단 장비 진화로 진단의 정확성이 개선돼 조기검진이 가능하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걷기대회와 SNS플랫폼을 활용해 한국에서 유방암 인식향상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GE헬스케어 코리아의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핑크색 옷을 입고 근무하고, 사진 어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핑크빛 사진을 공유하는 등의 사내 캠페인을 펼쳤다. 이러한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3일 한강 잠원지구에서 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2012(Healthymagination Walk 2012)’도 실시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행사를 통해 한강 잠원지구 걷기대회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서울대병원 유방암환우회 ‘비너스’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유방암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