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배우 차인표와 이태란이 전규환 감독의 일곱번째 영화 ‘두 소년’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 영화는 깊은 울림이 있는 힐링무비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따뜻함과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소년’은 어린 형이 아픈 동생의 휠체어를 끌고 떠나는 과정을 담은 로드무비다. 사랑하는 아픈 아이를 곧 놓아줘야 하는 엄마의 슬픔과 남겨진 어린 형의 상처, 이 가족을 곁에서 지켜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통해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보듬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