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영국 배우 짐 스터게스와 핑크빛 멜로 연기를 펼쳤다.
배두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는 매우 친절하고 배려가 깊으며,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친구다. 영화 촬영이 끝나면 짐 스터게스와 함께 소주를 즐겨 마시기도 했다”며 특별한 우정을 알린 바 있다.
짐 스터게스는 영화 ‘천일의 스캔들’, ’21’ 등에 출연, 현재 크리스찬 베일, 올랜도 블룸, 로버트 패틴슨 등 영국 훈남 배우들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출연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19세기부터 근 미래까지 약 5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각기 다른 여섯 장르의 스토리가 한 편의 거대한 서사로 관통하는 블록버스터다. 국내 개봉은 오는 2013년 1월 10일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