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이장우 밝힌 유이·함은정·오연서의 공통점은?

‘오자룡’ 이장우 밝힌 유이·함은정·오연서의 공통점은?

기사승인 2012-11-12 16:00:01

[쿠키 연예] 배우 이장우가 유이와 함은정, 오연서의 매력에 대해 털어놨다.

이장우는 12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MBC 일일 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에서 “‘뮤직뱅크’에서는 유이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함은정과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오연서와 호흡을 맞추는데 셋의 매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각자의 매력이 다른데 셋의 공통점은 정말 착하다는 것이다”면서 “세 사람 다 쌀쌀맞고 차가운 면이 없다. 까다롭지 않고 배려심이 많아 호흡이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 사위 진용석(진태현)의 음모에 대항해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려는 둘째 사위 오자룡(이장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연서는 오자룡의 아내 나공주로 분한다. 이름 그대로 공주처럼 자라 자기중심적이지만, 어려운 일을 겪은 적이 없어 순수하고 어리바리한 면도 있는 애교만점 막내딸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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