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2회 연장 확정…오는 27일 막내려

‘울랄라부부’ 2회 연장 확정…오는 27일 막내려

기사승인 2012-11-19 17:14:01

[쿠키 연예]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가 2회 연장 방송된다.

‘울랄라부부’는 당초 오는 20일 16회로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27일 18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제작사인 콘텐츠K 관계자는 19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2회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배우 분들 또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텐데도 선뜻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2회 더 연장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울랄라부부’는 여옥(김정은)을 사이에 두고 멱살잡이까지 했던 수남(신현준)과 현우(한재석)의 대립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법원에서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 ‘마의’에게 월화극 1위 자리를 뺏긴 상황이지만, 유쾌한 이야기에 김정은과 신현준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으로 여전히 호평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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