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운, 본명 안미나로 활동 재개…가족액터스와 전속 계약

한여운, 본명 안미나로 활동 재개…가족액터스와 전속 계약

기사승인 2012-11-21 16:17:00

[쿠키 연예] 배우 한여운이 가족액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명인 안미나로 이름을 바꿔 활동한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21일 “본명인 안미나로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더 다양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라며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인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 안미나는 2005년 화제작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준익 감독의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시골 다방아가씨 역할로 눈길을 끌었고 이후 ‘투명인간 최장수’와 ‘황금신부’, ‘역전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가족액터스에는 한채아와 정애연, 김기방 등이 소속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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