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동성제약 송음 이선규 의·약학상 수상자로 서울대 강삼식 교수와 스웨덴의 Svante Twetman 교수가 선정됐다.

약용식물 유효 성분 분리 및 화학구조 결정에 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강삼식 교수는
다수의 약용식물로부터 100여종의 신물질들을 포함, 1000여 종의 화합물을 단리해 화학구조를 규명한 바 있다.



Svante Twetman 교수는 구강질환 관련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200여 편 이상의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특히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Svante Twetman 교수는 지난 2006년 이후 코펜하겐대학 치과대학 교수와 스웨덴 홀란드 병원 악안면과 과장을 겸직하고 있다.

송음 이선규 의·약학상은 동성제약 창업자인 송음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제정한 상으로, 1998년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