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권현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에 합류한다.
권현상은 극중 하류(권상우)와 보육원에서부터 같이 자라 친동생처럼 가까운 양택배 역을 맡았다.
최근 영화 ‘돈크라이마미’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와 OCN 드라마 ‘뱀파이어검사 시즌2’에서 섹시한 뱀파이어 캐릭터로 호평을 받은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또 다른 색의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더킹투하츠’와 ‘혼’ ‘공부의 신’ ‘공주의 남자’ 등과 영화 ‘고사’와 ‘구국의 강철대오’, ‘돈크라이마미’, ‘더 타워’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온 만큼 이번 드라마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권 화백의 ‘대물’ 시리즈 3화에 해당되는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다해(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하류(권상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권상우와 수애, 정윤호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