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tvN 시사랭킹쇼 ‘강용석의 고소한 19’를 진행하는 강용석이 시청자들과의 만찬을 준비한다.
tvN 측은 6일 “‘고소한 19’의 MC 강용석이 시청자와의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방송에서 말할 수 없던 리얼한 비화를 속 시원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소한 19’ 제작진은 “오는 12일 저녁 7시 홍대 모처에서 강용석 씨 주관으로 시청자와 함께 하는 만찬이 2시간 가량 진행된다”라며 “대선을 딱 1주일 앞둔 시점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터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대거 쏟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강용석은 이 날 만찬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제언 등을 나누고, 방송에서 미처 다 밝힐 수 없었던 녹화 뒷이야기 등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소한 19’는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시사, 문화 중 뜨거운 이슈를 골라 매주 19개의 차트로 통쾌하게 파헤치는 시사 랭킹쇼다. 정치 뒷이야기나 유명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재미와 풍자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국회의원 출신인 강용석은 국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내는가 하면 변호사다운 화려한 언변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tvN 측은 “매회 방송이 끝날 때마다 SNS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를 위해 작은 보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식 홈페이지(gosohan19.interest.me)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