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불륜 종지부 찍나…패틴슨과 ‘결혼’

스튜어트, 불륜 종지부 찍나…패틴슨과 ‘결혼’

기사승인 2012-12-06 17:16:01

[쿠키 연예] 두 차례 유부남과 열애설이 불거져 ‘불륜 오명’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연인인 로버트 패틴슨(26)과 결혼한다.

5일(현지 시간) 영국 쇼비즈스파이닷컴 최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의 결혼은 예비신부인 스튜어트의 두 번의 ‘불륜 스캔들’ 이후의 결정인 만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스튜어트는 유부남인 배우 벤 애플렉과 루퍼트 샌더스 감독와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때문에 스튜어트와 패틴슨의 애정 전선에 먹구름이 낀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위해 블랙 다이아몬드와 루비 결혼 반지를 준비 중이며 캐나다로 신혼 여행지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인정한 후 결별했지만 이후 두 달 만인 9월 다시 재결합에 성공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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