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료심사평가 활용한 보건의료연구 활성화’ 세미나 개최

심평원, ‘의료심사평가 활용한 보건의료연구 활성화’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2-12-27 16:30:01
[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는 정책개발 분과 주관으로 '의료심사평가 자료를 활용한 보건의료연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27일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정형선 정책개발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김소윤 연세대학교 교수와 김윤 심평연구소장이 ‘의료심사평가 자료를 활용한 보건의료연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방안’을 발표했다.

세미나를 통해 김소윤 교수는 ‘의료심사평가 자료의 중장기 활용방안’, 김윤 소장은 의료심사평가 자료의 단기 활용방안을 주제로, 현재 심평원의 자료제공 서비스의 다양화에 대한 요구와 보건의료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자료제공 인프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날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평원은 공개심평포럼을 개최했고 심사평가 참여를 실행하기 위해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전략 실행 추진단’을 출범시켰다”며 “급여에 제한을 두고 있는 280여개의 급여기준을 전면 검토해 의료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또 “5개 시민단체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련단체와의 MOU를 통해 심평원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새해에는 의료계와의 협력체계를 구체화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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