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조인성의 ‘1초 미소’가 화제다.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티저 영상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미소를 선보인 것.
‘그 겨울’ 티저 영상은 지난 12월 31일에 열린 ‘SBS 연기대상을 통해 공개된 후 감각적인 영상과 조인성, 송혜교의 애절한 연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살고 싶어 하는 내가 죽고 싶어 하는 여자를 만났다”는 대사로 시작되는 영상 속 조인성은 강렬한 눈빛과 눈을 뗄 수 없는 애절한 감성연기를 펼친다.
특히 송혜교의 얼굴을 바라보며 특유의 미소를 짓는 조인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 겨울’은 사랑을 믿지 않는 두 남녀의 만남을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손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13일 첫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