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4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26일 전국에서 무려 47만 193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2만 398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일 만에 가뿐히 100만 고지를 넘었다.
‘7번방의 선물’의 이 같은 흥행세는 특히 기존의 휴먼 코미디 흥행 성공작들의 기록을 뛰어 넘고 있다. 약 820만 관객을 동원한 ‘과속 스캔들’(2008)이 개봉 10일, 300만 관객을 동원한 ‘헬로우 고스트’(2010)와 730만 관객을 불러 모은 ‘써니’(2011)가 개봉 7일, 530만 관객을 사로잡은 ‘완득이’(2011)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단연 눈에 띄는 기록이다.
한편 ‘박수건달’은 같은 날 19만 722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328만 1846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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