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타이틀곡은 윤민수의 실제 연애담”

포맨 “타이틀곡은 윤민수의 실제 연애담”

기사승인 2013-01-28 18:09:00


[쿠키 연예] 미니앨범을 발표한 보컬그룹 포맨이 타이틀곡 ‘안녕 나야’의 가사가 가수 윤민수의 실제 연애담이라고 소개했다.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서울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실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포맨(영재 신용재 김원주)은 ‘안녕 나야’에 대해 “소속사 대표 윤민수 형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사모님(윤민수의 아내)이 신천에 사셨던 여자분이다”고 설명했다.

전 수록곡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포맨은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했다. 다른 노래보다 더 진실성을 담아서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우리가 더 솔직하고 꾸밈없이 들려 드린다면, 듣는 분도 진실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년 7개월 만에 포맨으로 새 앨범을 발표하는 포맨은 2011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이후 프로젝트 앨범 ‘그 남자 그 여자’과 드라마 OST, 신용재의 첫 솔로앨범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앨범 ‘실화’는 전곡을 실화를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냈다. 앞으로 다양한 미니앨범을 차례로 발표, 정규 5집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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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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