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설 연휴 의료기관 비상체계 가동

복지부, 설 연휴 의료기관 비상체계 가동

기사승인 2013-02-07 09:29:00
[쿠키 건강] 보건복지부는 오는 9∼11일 설 연휴 기간에도 차질 없이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약국 등과 함께 비상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437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환자를 받고 시군구별 지역 의사회·약사회는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사흘 간 일평균 응급의료기관 543곳, 당직 의료기관 3132곳, 당번 약국 5386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8일까지 비상진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복지부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당직 병원, 당번 약국 명단은 중앙응급의료센터(e-gen.or.kr), 응급의료정보센터(1339.or.kr), 복지부, 시·도 및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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