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365mc 비만연구소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안건영)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바디크림을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365mc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A.O.S(After Obesity Surgery) 바디크림은 지방 흡입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멍이나 붓기를 완화하고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 기능성 바디 크림으로 올해 안에 출시 될 예정이다.

최근 국제미용성형협회(ISAPS)에 따르면 세계인이 가장 많이 받는 성형수술로 꼽힐 만큼 지방흡입은 이미 대중적인 수술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 지방흡입 수술 건수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방흡입의 경우 다른 일반적인 성형수술에 비해 수술 이후의 관리 또한 수술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다.

365mc 부설 비만연구소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비만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회복과 수술 후 자가관리를 위한 바디 크림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 해 왔으며 고운세상코스메틱과의 MOU체결을 계기로 실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선호 서울365mc병원 지방흡입센터 이사장은 “이번 제품 개발로 지방흡입 고객들의 수술 후 자가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제품 외에도 다양한 비만 개선 제품 및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힘써 고객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되찾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