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논란 ‘정글의 법칙’ 결국 시청률이…

진정성 논란 ‘정글의 법칙’ 결국 시청률이…

기사승인 2013-02-16 11:04:01


[쿠키 방송] 조작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갈라파고스’(이하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5.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전히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주 방송분(18.1%)보다 2.8% 포인트 하락했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7일 박보영 소속사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알려지면서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SBS와 박보영 소속사 대표가 해명에 나섰지만, 도리어 의혹은 더욱 확산됐다. 이후 지난 13일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과장 연출을 인정한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3’는 각각 10.2%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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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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