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그 겨울’은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14.1%에 비해 1.1%p 하락했음에도 수목극 1위에 올랐다.
‘그 겨울’은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마저 저 세상으로 떠나보낸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오수(조인성)와,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 외로운 대기업 상속녀 오영(송혜교)가 만나 차갑고 외로웠던 삶에서 희망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편, 2위는 10.1%를 기록한 KBS ‘아이리스2’, 3위는 10.0%의 ‘7급 공무원’이 각각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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