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세계 최대 음반회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한국지사인 유니버설뮤직코리아가 케이팝(K-Pop)의 세계화를 위하여 약 2년 여간 준비해온 신인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이례적으로 데뷔전부터 지상파 메인뉴스를 통하여 집중 조명 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 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박근태 및 유럽 최고의 작곡가팀 디자인 뮤직(Dsign Music)을 영입하였고 HOT, 신화, SES 등을 발굴한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정해익 대표(현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뮤직은 그룹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유통망과 글로벌한 마케팅 능력을 통해 아시아 및 세계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박근태 총괄프로듀서는 “아시아를 넘어서 넘어서 어필 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고,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글로벌 아이돌을 지향하는 그룹답게 음악, 춤, 연기뿐만 아니라 언어와 각 국가별 관습도 익히는 등 맞춤형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니버설 뮤직그룹은 최근 영국 음반회사 EMI를 약 2조 1000억원에 인수하면서 세계 최대 음반사로 올라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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