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달 22일 MBC에 사직서를 제출한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프레인TPC를 에이전트로 선임했다. 사직 11일 만이다.
프레인TPC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MBC아나운서 오상진 씨가 프레인TPC를 에이전트로 선택했다”며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보도와 교양, 예능을 오가며 방송인으로써 탁월한 역량을 선보인 오상진 씨는 지난달 22일 MBC에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빠른 재기와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신속하게 에이전트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레인TPC는 “주위에서 이런저런 제안이 많은 가운데 오상진 씨가 먼저 제안이 들어와 같이 일하게 됐다”며 “5일부터 계약을 했고,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이야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레인TPC는 오상진 외에 류승룡, 박지영,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등이 계약되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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