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의 새로운 교양 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가제)는 최고의 입담을 뽐내는 컬투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이다. 예능이 아닌 교양 프로그램인 까닭은 오락적인 요소 외에 정치와 스포츠 등 전 분야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동안 라디오와 공연 등으로 다져진 컬투의 입담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교양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컬투의 베란다쇼’는 현재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전반을 다루는 스튜디오 토크쇼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정찬우와 김태균이 이슈의 현장에 직접 있는 것처럼 합성된 재미있는 사진들이 눈에 띈다. 이들은 주식 거래소 현장,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모습,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는 현장 등에 숨어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태균은 국민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의 경기 모습에 얼굴이 합성된 모습이다.
티저 예고편에 담긴 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 스튜디오에 등장한 컬투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답게 단번에 촬영 콘셉트를 이해하고 다이나믹한 표정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컬투의 베란다쇼’는 오는 1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청자를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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