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전지현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주류 모델에 나선다.

국순당은 11일 “전지현 씨와 손잡고 침체된 국내 전통주 시장의 부활을 위하여 활발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7년 데뷔한 전지현이 주류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월 중순부터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선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지현 씨의 도시적인 세련된 이미지와 최근의 영화를 통해 보여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모습, 뛰어난 연기력 등이 침체된 우리 전통주 시장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모델로 적격이라고 판단되었으며, 전지현 씨가 한국적인 것에 관심이 높고 평소 전통주에 애정이 많았던 것이 이번 국순당 모델 계약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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