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한 소행 강한 의구심""

"청와대 "북한 소행 강한 의구심""

기사승인 2013-03-21 13:52:00
[쿠키 정치] 방송사와 금융기관의 전산망 마비 사태가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21일 말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강한 의구심을 갖고 모든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추적 분석하고 있다”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보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악성코드가 유입된 경로를 추적한 결과 중국 쪽 네트워크가 확인된 점, 북한이 지난주 해킹 공격을 당했다며 보복을 천명한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은 방향으로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성열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김지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