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CJ CGV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이하 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영화관 업계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NCSI는 국내 혹은 해외에서 생산돼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해 만족수준 정도를 측정·계량화한 지표다.
CGV 관계자는 “6년 연속 NCSI에서 1위를 수성하게 된 요인은 영화관으로서 가장 본질적인 ‘관람 환경의 진화를 위해 앞장섰다’는 점과 회사의 비전 슬로건인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대고객 서비스 강화해 주력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람환경 진화를 위해 CGV청담씨네시티에 이어 CGV여의도, 중국 북경의 CGV장타이루 론칭을 통해 복합문화공간 ‘컬쳐플렉스’라는 새로운 영화관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서 “이를 위해 오감체험특별관 ‘4DX’, 멀티프로젝션 특별관 ‘ScreenX’ 등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테크놀러지 진화와 ‘더 프라이빗 씨네마’, ‘씨네드쉐프’ 등 명품 영화관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진화를 끊임없이 꾀하였다”고 알렸다.
또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근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노블레스 프로그램’과 VIP를 세분화한 ‘VVIP’, ‘RVIP’를 탄생시킴으로써 세분화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최초 극장운영 전문가 양성 센터 ‘CGV UNIVERSITY’ 개관함으로써 서비스 교육 강화를 통해 관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CJ CGV는 NCSI 6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4월 한 달 다양한 이벤트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