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지역 한 기초단체장이 관할지역에 설립된 장학회 기금을 모으는 과정에 법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1개월 전 쯤 문제의 구청이 장학기금을 모금하면서 지역 건설업체 등에게 기부금을 받았고 이 과정에 강압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정황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수사를 더한 후 소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인기 기사]
▶박근혜, 안철수式 정치 비꼰 ‘무엇입니까’ 시리즈 아세요?
▶ “거지처럼…” 명문대생들 MT 경춘선 민폐 또 뭇매
▶ “어쭈, 차단?… 음란물의 캐치 미 이프 유 캔
▶ “한 개에 2200원이고 두 개에 5100원이면… 어?”
▶ “할망구 더러워” 카카오스토리 할머니 능욕녀 뭇매
▶ 나얼이 무슨 죄라고… 기성용 한혜진 루머만 재생산
▶ “과연 열등” 심재철 나체 감상 日中 네티즌 조롱
▶ 고영욱 피해자 “허벅지 만지며 살 있는 여자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