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김정화가 올해 가을 6살 연상의 전도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정화 측 관계자는 16일 “CCM 작곡가 겸 전도사인 유은성와 결식을 올린다. 최근 상견례도 가졌지만, 날짜는 미확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김정화가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면서 예비신랑 유은성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정화는 책과 동명의 싱글곡인 ‘안녕, 아그네스!’를 발표했다. 이 곡을 유은성이 기부재능하면서 만남을 갖게 됐다.
김정화는 2001년 MBC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 속으로’ ‘백설공주’ ‘쩐의 전쟁’ ‘밤이면 밤마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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