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진짜 아무 것도 없었어요”
배우 최지연이 가수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의 열애설에 본의 아니게 이름이 오르는 것에 대해 난처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지연은 17일 오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내가 연예인이긴 연예인이구나. 요즘 대학원 다니면서 학교 숙제하느라 정신없던 차에…”라며 “‘짝’ 방송 끝나고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대략난감”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토니안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짝’ 연예인 특집 편에서 최지연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고, 최종 커플이 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이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 소문이 돌면서 혜리와의 열애에 맞물려 ‘양다리’ 루머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대해 토니안 측은 “방송 이후 한 번도 만남이 없었다”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해명했었다. 최지연까지 둘 사이에 만남이 없었음을 밝히면서 토니안은 억울한 누명(?)을 벗어나게 됐다.
한편, 지난 16일 토니안과 혜리는 3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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