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일 건양대의료원장, 장애인단체로부터 감사패 수여

박창일 건양대의료원장, 장애인단체로부터 감사패 수여

기사승인 2013-04-22 08:56:01

[쿠키 건강]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67)이 지난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의대 교수로서 장애인 재활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진료에 헌신해왔다. 현재 장애아동의 재활과 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기관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총재를 맡고 있다.

재활의학과 의사로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재활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장애인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아왔다.

박 원장은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국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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