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시크릿 징거 “본명 정하나로 활동할 것”

컴백 앞둔 시크릿 징거 “본명 정하나로 활동할 것”

기사승인 2013-04-24 09:51:01


[쿠키 연예] 걸 그룹 시크릿 래퍼 징거가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티에스 엔터테인먼트는 4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t / 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발표를 앞두고 전효성과 송지은에 이어 정하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데뷔 이후부터 활동해온 징거라는 예명 대신 이번 앨범부터는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해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네 곡 중 세 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한층 성숙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앨범부터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4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인 시크릿은 25일 한선화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곡 ‘유후’(YooHoo)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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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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