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조인성의 소속사가 김민희와의 열애 보도에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라고 시인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24일 오전 “확인해본결과 올 초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먼저 밝히지 못하고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뒤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각자 연기에 대한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서로에게 조언해주고 의지하며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인성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김민희는 영화 ‘연애의 온도’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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