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소녀시대가 대규모 월드 투어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오는 6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6월 8~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1년 7월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아직 투어 일정과 나라 및 도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대대적인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 총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내달 9일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인기 기사]
▶ 조인성-김민희, 톱 ★커플 탄생…양측 소속사 공식 인정
▶ "제2의 오인혜 없었다"…영화 시상식, 파격 노출 사라졌네
▶ 린-엠씨더맥스 이수 2년째 열애…"가수 커플 탄생"
▶ 유건 "美 시민권 포기 후 군입대? 사실은…"
▶ '발호세'가 돌아왔다…박재정 "과거 연기력 논란, 과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