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심형탁이 MBC 새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서 호흡을 맞추는 하희라와의 남모를 인연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3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중학교 때 처음으로 좋아한 연예인이 바로 하희라 선배님”이라며 “브로마이드를 내 방 벽에 잔뜩 붙여놓을 만큼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꿈에 나올 만큼 좋아했던 배우라, 이번 드라마가 더욱 특별하다. 정말 작품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이 드라마를 택한 것은 하희라 선배님이 출연한다는 이유가 가장 컸다. 이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좋은 연기를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드라마 ‘잘났어 정말!’은 사랑밖에 모르던 한 여자가 모진 시련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심형탁은 극중 지수(하희라)를 만난 뒤 삶의 의욕을 되찾은 이선남 역을 맡아 연기한다.
‘잘났어 정말!’은 하희라를 비롯 이형철, 심형탁, 김빈우, 박근형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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