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에 출연 중인 방송인 안혜경이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안혜경은 2일 오후 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서 결혼 계획을 묻자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올리브쇼’는 30~40대 여성들이 관심을 갖는 푸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실용적 아이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비교 테스트와 시연,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혜경은 “살림에 서툰 싱글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며 “관심이 많았던 분야인 만큼 내가 알고 있는 한에서 많이 알려주고자 노력하겠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편의점에서 장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마트에서 어떻게 장보면 실속 있는지 배우고 있다”며 “많은 여성들이 관심 있어 하는 건강과 푸드, 라이프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리브쇼’는 유호정의 진행과 더불어 방송인 안혜경, 셰프 레이먼킴이 보조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시청자를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인기 기사]
▶ 빌보드, 조용필 조명…“싸이 끌어내린 케이팝의 전설”
▶이효리, 담배 든 쇼걸로 변신…앨범 콘셉트 ‘예고’
▶ ‘군통령’ 나인뮤지스, ‘파격’ 이미지로 컴백
▶ 버벌진트 제적 “더 이상 한양대 로스쿨 학생 아니다”
▶ “백지연 석사논문 대거 짜깁기” 표절 의혹